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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변완료 모발관리법(4)----일상의 나쁜습관을 알아봅니다.
작성일2002. 12. 31본문
*머리을 말릴 때 수건으로 비빈다
머리를 말린다고 타월로 문지르거나 비비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머리카락의 층이
파괴되어, 머리카락이 갈라진다.
물기를 흡수 시킨다는 느낌이 들도록 타월로 꼭꼭 누르면서 말린다.
*습간적으로 손톱으로 머리카락을 흝어낸다.
그냥 무의식적으로 손톱으로 머리카락을 잡거나 훓어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
이렇게 하면 머리카락의 큐티클층이 상하므로 삼간다.
*무스를 바르고 굳은 상태에서 빗질한다.
무스를 바르고 굳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,잘 빗어지지 않아 무리가 가면서
머리카락에 손상이 갈 수 있다.
*오랜만에 감는 머리,뜨거운 물로 때를 싹 뺀다.
뜨거운 물로 세발을 하면 때는 잘 빠지지만, 기본적으로 두피에 남이 있어야 할
유분마저 제거된다.
이렇게 죄면 유.수분의 균형이 개져 머리 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진다.
36c 정도의 미온수가 좋다.
*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빗질한다.
머리카락이 젖어 있다는 것은, 큐티클 사이사이 수분이 있는 상태, 젖은 상태에서
빗질을 하게 되면 이 구조가 상하게 되고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.
빗질은 반드시 건도된 상태에서 하도록 하자.
또 건조시키지 않고 그대로 외출하면 머리카락의 마찰로 갈라지게 된다.
큐티클 (cuticle) 생물의 체표를 덮고 있는 세포, 즉 식물의 표피세포와
동물의 상피세포는 그 바깥쪽으로 여러 가지 물질의 층을
분비하는데, 이 층이 굳은 막 모양 각질층의 총칭.
큐티클층이라고도 한다.
큐티클은 생물체의 기계적 보호작용을 하고 수분의 발산(發散)을
방지하여 외부물질의 침입을 조절한다.
*머리를 감은 뒤, 말리지 않고 그대로 잔다.
머리을 감은 후 말리지 않고 그대로 두면 30분 정도 후 두피에서 피지가 분비되어
다시 더러워지게 된다.
그리고 베개에 누워 있으면 통풍이 안되기 때문에 오염이 되기쉽고, 머리카락이 젖은
상태에서 서로 엉켜 큐티클이 상하게 한다. 반드시 말리고 자도록 하자.
*퍼머와 염색을 동시에 한다.
염색과 퍼머, 둘다 머리카락의 단백질을 앗아간다.
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면 머리결이 상한다.
둘다 하고 싶으면 적어도 10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한다.
순서는 퍼머를 먼저 한 다음 염색을 한다.
